1장. c++ 프로그램의 간단한 구조 알아보기
C++의 기본 문법을 알아보기에 앞서, C++가 무엇인지 대충은 알아야 할 것이다.
C++는 '프로그래밍 언어'이다.
그 말은 즉, 컴퓨터와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언어라는 소리이다.
자 그럼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.
다음 코드를 보자.
#include <iostream>
using namespace std;
int main()
{
cout << "Hello, World!\n";
return 0;
}
위의 코드는 "Hello,World!"를 출력시키는 프로그램의 코드이다.
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.
이 쯤 되면 6번째 줄에 "" 안의 문자열에 따라 출력값이 바뀌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.
그렇다면 앞에 cout << 은 뭘까?
cout은 Console Output의 약자라고 생각하면 된다.
""안의 문자열을 << 왼쪽 방향에 있는 Console Output으로 넘겨주겠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.
그렇다면 이 둘은 뭘까?
#include <iostream>
using namespace std;
하나하나 알아보자.
우선 #include <iostream>은 전처리문이다.
전처리문이란 실질적인 컴파일 전에 처리되는 문장이다.
쉽게 말해서 컴퓨터가 cout 객체에 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iostream이란 파일을 참조하게 만드는 것이다.
두번째 using namespace std; 는 std에 속해있는 cout을 사용하기 위해선 std::cout을 통해 사용해야한다.
하지만 using namespace std; 를 사용하면 cout만 작성해도 std::를 인식한다.
자 이제 실제로 프로그램의 코드가 시작되는 곳을 보자
int main()
{
cout << "Hello,World!\n";
return 0;
}
첫째 줄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부분을 main() 함수라고 부른다.
모든 C++ 프로그램에 반드시 존재해야 하며, 이 안의 내용에 따라서 프로그램의 기능이 달라지게 된다.
C언어와 비슷하게 C++에서도 세미콜론이 문장의 마침을 의미한다.
세미콜론 없이 컴파일을 하면 오류가 나니 주의하자!
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통해서 C++ 코드의 기본 구조는 이렇다.
#include <iostream>
using namespace std;
int main()
{
return 0;
}
main 함수 안의 내용에 따라서 동작이 바뀌는 C++의 기본 코드이다.
아마 앞으로 쓸 글들도 이 구조를 따를 것이다.